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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와 주립대, 빅12 토너먼트 대승으로 역사를 쓰다

스포츠 ✍️ Mark Johnson 🕒 2026-03-13 03:34 🔥 조회수: 1
빅12 토너먼트 승리를 자축하는 아이오와 주립대 사이클론스 선수들

눈 깜짝할 사이에 승부가 끝났습니다. 아이오와 주립대 사이클론스 남자 농구팀이 빅12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애리조나 주립대 선데블스를 89-51로 완파하며 대회에 지진을 일으켰습니다. 마치 게임에서 초보자 모드를 방불케 하는 압도적인 경기력이었죠. 단순한 승리가 아닌, 하나의 '선언'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이날 38점 차 대승은 빅12 토너먼트 역사상 두 번째로 큰 점수 차 승리로 기록됐습니다. 상상이 가시나요?

전반전은 역사에 남을 명승부

경기 시작과 동시에 사이클론스가 '참가'가 아닌 '지배'하러 왔음이 드러났습니다. 수비는 말할 필요도 없이 숨 막혔고요. 하지만 T-모바일 센터를 열광시킨 건 공격 퍼레이드였습니다. 애리조나 주립대 입장에서는 길기만 했을 전반전이 끝났을 때, 아이오와 주립대는 44점을 올린 반면 선데블스는 고작 19점에 묶여 있었습니다. 사실상 전반전에 승부가 끝난 셈이었지만, 이 사이클론스는 방심하지 않았습니다.

에임스의 별들이 빛나다

선데블스를 현기증 나게 한 건 고른 공격력이었지만, 기록지에서 특히 빛난 선수들이 있습니다:

  • 커티스 존스는 벤치에서 나와 22점을 폭발시키며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슛이 림을 벗어나질 않았어요.
  • 조슈아 제퍼슨은 골밑에서 18득점 10리바운드의 맹활약으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 태민 립시는 노련한 장군처럼 경기를 조율하며 10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동시에 수비에서는 볼을 가로챘습니다.
  • 밀란 몸칠로비치는 10점을 보태며 선데블스가 추격하려는 매 순간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승리는 개인의 활약만으로 이뤄진 게 아닙니다. 완벽한 타이밍에 팀이 정점을 찍은 결과였죠. 4번 시드의 사이클론스는 캔자스시티에서 우승할 진정한 강호임을 전 대회에 알렸습니다. 이 정도로 압도적인 토너먼트 승리는 수십 년 만에 나온 일이라, 다른 모든 팀들이 주목할 수밖에 없는 경기였습니다.

사이클론스 농구, 다음 일정은?

남자팀이 역사적인 승리의 여운에 젖어 있는 동안, 아이오와 주립대 사이클론스 여자 농구팀도 자신들의 시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자팀의 다음 일정은 홈에서 열리는 세이크리드 하트 파이어니어스와의 경기입니다. 이 경기에서 팀은 상승세를 이어가며 본선을 앞두고 조직력을 다듬을 계획입니다. 한편 남자팀의 향후 행보를 살펴보면, 토너먼트 후반부에 콜로라도 버펄로스와의 격돌이 유력합니다. 흥미진진한 리턴 매치가 예고된 셈이죠.

아이오와 주 전역에서는 라이벌인 미시간 주립대 스파르탄스와 아이오와 호크아이스 여자 농구팀의 경기도 화제를 모으고 있지만, 사이클론스 네이션의 시선은 오로지 앞으로의 길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베테랑의 노련함과 젊은 선수들의 화력을 겸비한 이 팀은 3월의 대장정을 깊숙이 치를 준비가 된 듯 보입니다.

경기장을 나서며 남긴 마지막 생각

어젯밤 경기장을 나서며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전의 아이오와 주립대가 간신히 이기는 팀이 아니라는 것을요. 지금의 팀은 날카로운 모서리를 가졌고, 상대의 약점을 파고들어 마무리하는 팀입니다. 빅12의 각성이 필요합니다. 이 사이클론스는 이제 시작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