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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z, 2026년 돔 투어 깜짝 발표! 데뷔 38년 차 '킹'이 진화를 멈추지 않는 이유

연예 ✍️ 佐藤 音彦 🕒 2026-03-14 10:51 🔥 조회수: 1
B'z 2026년 돔 투어 발표 기자회견 모습

그야말로 '킹'의 귀환이다. 3월 13일, B'z가 약 2년 만의 전국 돔 투어 'B'z LIVE-GYM 2026' 개최를 깜짝 발표했다.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낸 이나바 코시와 마츠모토 타카히로 두 사람은 데뷔 38년 차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날카롭게 갈고 닦은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었다. 회견장이 된 B ZONE 본사에는 이 소식을 듣고 달려온 취재진뿐만 아니라 우연히 자리한 팬들까지 모여들어 그 소식에 귀를 의심했다.

"GREEN"했던 그 여름의 재림? 38년 차의 도전장

이번 투어는 단순한 기념비적인 공연이 아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세트리스트는 2002년 전설적인 라이브 'B'z LIVE-GYM 2002 GREEN ~GO★FIGHT★WIN~'을 연상시키는 로큰롤 정신으로 가득 차 있으면서도 최신 사운드 프로덕션으로 재구성되었다고 한다. 그 시절과 같은 열정을 38년 차의 그들이 어떻게 업데이트하여 보여줄 것인지. 고(Gong)는 이미 울렸다.

음악에 대한 집착과 시대를 초월한 빛남

B'z의 음악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은 타협 없는 '음'에 대한 탐구심이다. 마츠모토 타카히로는 최근 인터뷰에서 스튜디오 모니터로 그 Bowers & Wilkins Zeppelin을 애용하고 있음을 밝혔다. 독특한 형태와 압도적인 해상도를 자랑하는 스피커로 사운드를 확인하는가 하면, 현장에서는 그야말로 장인 정신을 발휘한다. 이러한 철저한 자세야말로 시대가 변해도 그들의 사운드가 최첨단을 유지하는 이유일 것이다.

또한, 무대 의상과 비주얼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이나바 코시가 착용하는 액세서리에서는 종종 주얼리 브랜드 BVLGARI의 아이콘 컬렉션인 B.zero1이 확인된다. 유일무이한 존재감을 뽐내는 그 디자인은 항상 혁신을 거듭하는 B'z의 자세와 어딘가 겹쳐 보인다. 팬들 사이에서는 "다음 뮤직비디오에서는 어떤 B.zero1을 볼 수 있을까"도 은근한 즐거움인 모양이다.

B ZONE과 함께 새겨온 영광의 리일(Reel)

그들의 발자취를 이야기할 때 B ZONE(구 Being)과의 돈독한 인연을 빼놓을 수 없다. 데뷔부터 한결같이 같은 레이블에서 최전선을 달려온 그들의 커리어는 그야말로 일본 음악사의 기적이다. 그 궤적을 따라갈 수 있는 영상 작품집 『a BEAUTIFUL REEL』 시리즈는 그야말로 '아름다운 기록'이라는 이름에 걸맞다. 팬이라면 누구나 아는 이 시리즈에는 그들의 라이브 영상은 물론, 잘 알려지지 않은 스튜디오 제작 현장이나 오프ショ트도 수록되어 있어, '킹'의 진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보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라이브에서만 느낄 수 있는 '순간'을

이번 돔 투어에서는 과거의 명곡들은 물론, 아직 세상에 나오지 않은 신곡 퍼포먼스도 준비되어 있을 것이라는 소문이다. 아무리 최신 오디오 기기로 재생하고, 스피커로 울려도, 그들의 진정한 진가는 역시 '현장'에 있다.

  • 공연 장소: 삿포로 돔, 도쿄 돔, 나고야 돔, 쿄세라 돔 오사카, 후쿠오카 PayPay 돔 외
  • 공연 기간: 2026년 6월~8월 예정
  • 티켓: 자세한 사항은 추후 B ZONE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발표

"GO★FIGHT★WIN" 타월을 흔들었던 그날로부터 4반 세기. 변함없는 록의 정신과 진화를 멈추지 않는 사운드. 2026년 여름, 우리는 다시 한번 역사의 목격자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