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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영화 '돌아와요 빅버드!'부터 크리스마스까지! 사랑받는 머펫들의 지금

연예 ✍️ 田中 美穂 🕒 2026-03-12 21:32 🔥 조회수: 1
세서미 스트리트 친구들

요즘 길을 걷다 보면 문득, 익숙한 노란색 큰 새의 모습이... 싶었는데, 알고 보니 빅버드 인형옷을 입은 가족이 있더라고요! 그렇죠, 올해는 유독 세서미 스트리트에 관한 이야기가 끊이질 않잖아요. 특히 지금은 영화 '돌아와요 빅버드!' 개봉이 코앞으로 다가와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설렘이 폭발할 지경입니다. 게다가 어느새 거리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물들었고요. 그 동네 주민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문득 궁금해지지 않나요?

'돌아와요 빅버드!'가 그려내는 '돌아갈 곳'의 따뜻함

이번 영화, 제목부터가 감동을 예고하잖아요? 빅버드가 길을 잃은 걸까요, 아니면 고향을 찾아 떠나는 여정일까요... 아직 자세한 내용은 많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공개된 예고편만 봐도 세서미 스트리트 친구들이 총출동해 빅버드를 찾는 대모험이 될 것 같습니다. 그 음침한 쓰레기통 주민 오스카마저 마지못해 동료가 되는 장면이 있는데, 그 갭에 이미 심장이 저릿하더라고요. 이럴 때면 머펫들은 정말 '사람' 이상으로 사람 냄새가 난다니까요.

쓰레기통의 철학자? 심술궂지만 사랑스러운 오스카라는 존재

맞아요, 오스카라면 역시 세서미 스트리트에 등장하는 머펫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개성파 캐릭터죠. 항상 쓰레기통에 살고, 날씨는 '흐림'이 제일 좋다거나, 선물은 쓰레기가 최고라거나. 하지만 이 오스카가 있기에 세서미 스트리트는 '다양성'을 배울 수 있는 곳이기도 해요. 모두와 다를 수 있다는 것, 짜증 난 감정도 표현해도 괜찮다는 것을 알려주니까요. 아이들에게 '좋지 않은 감정도 괜찮아'라고 말해주는, 어떤 의미에서는 가장 현대적인 캐릭터일지도 몰라요.

  • 빅버드: 느긋하고 순수하지만, 친구를 생각하는 리더격 존재.
  • 오스카: 쓰레기통이 트레이드마크인 무뚝뚝함의 대명사. 사실 엄청난 우정파?
  • 쿠키 몬스터: 쿠키를 탐하는 대식가. 최근에는 건강식을 고민하는 모습도 보여줘요.
  • 엘모: 천진난만한 아기 몬스터. 전 세계 아이들의 인기 스타.

이렇게 보면 정말 개성파 투성이죠.

올해 크리스마스는 '세서미 스트리트의 크리스마스'로 정했어!

게다가 이 영화 개봉이 12월이에요. 그러니까 곧 거리는 세서미 스트리트의 크리스마스 물결로 가득찰 거라는 예상이 가능하죠. 해마다 이맘때면 과거 크리스마스 스페셜을 재방송해주는 채널이 있기도 하고, 각 가정에서 장식할 트리 오너먼트에 몰래 빅버드를 숨겨두기도 하잖아요? 올해는 영화 덕분에 공식 어드벤트 캘린더나 한정판 굿즈도 속속 등장한대요. 이러면 어른이든 아이든 지갑이 저절로 열릴 수밖에요.

그런데 며칠 전, 무려 프로농구팀과의 콜라보 이벤트가 열렸다고 하더라고요! 체육관에 오스카가 나타났다는데, 경기 중에도 쓰레기통에서 얼굴을 내밀고는 "시끄러워 죽겠네"라고 말했다는 후문이에요. 스포츠의 열광과 그 동네 주민들의 느슨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현장은 폭소가 터져 나왔다고 합니다.

시대를 초월해, 오늘도 스트리트는 북적북적

1969년에 시작된 이 프로그램이 50년 이상 사랑받아온 이유는 아마도, 시대가 어떻게 변하든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이나 '나다움을 소중히 하는 태도'를 결코 설교처럼 느껴지지 않게 전해주기 때문이겠죠. 빅버드도 오스카도, 그리고 신작 영화도 우리에게 '집(보금자리)'의 따뜻함을 다시금 떠올려줍니다.

올겨울, 세서미 스트리트 주민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쓰레기통 안에서, 혹은 커다란 날개를 활짝 펼치고 그들이 분명 여러분의 동네에도 놀러 올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