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오늘 뜨거웠다! 시상식 드레스부터 의미심장한 소감까지 (NANA 무스쿠리 오마주?)
오늘(15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 ‘2026 더 팩트 뮤직 어워즈’ 레드카펫 위에 그녀가 나타나자 플래시가 터졌다. 바로 배우 나나다. 한동안 영화 촬영으로 바쁘다는 소식만 전해졌던 그녀가 시상자로 얼굴을 비췄다. 그리고 역시나, '이 구역의 원탑'임을 증명했다.
‘검은 요정’의 귀환, 레드카펫을 수놓다
나나가 선택한 드레스는 단연 압도적이었다. 깊게 파인 시스루 소재의 블랙 드레스는 그녀의 우아한 각선미를 한껏 드러냈고,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현장에 있던 팬들은 물론, 온라인 중계 화면에는 “나나 너무 예뻐요”, “이게 바로 레전드지”라는 댓글이 쉴 새 없이 달렸다. 특히 이날 그녀의 헤어와 메이크업은 복고풍의 무드를 더해 마치 흑백영화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했다.
나나의 이름을 들으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그리스의 전설적인 가수 나나 무스쿠리(Nana Mouskouri). 클래식한 매력의 무스쿠리와는 결이 다르지만, 오늘 나나는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시크한 디바' 그 자체였다. 시상식 대기실에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그녀가 읊조리던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라는 대사는 과연 무슨 의미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올해는 더 열심히 살겠다”…소감 속에 담긴 의미는?
이날 나나는 인기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모두의 이목은 그녀의 입에서 나올 한마디에 쏠렸다. 시상자로서 무대 인사를 건네던 나나는 “요즘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고 있다. 올해는 이 에너지를 보답하는 한 해로 만들고 싶다”며 짧지만 강렬한 소감을 전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와 개봉을 앞둔 영화 ‘밤밤’(가제)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 안팎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나나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예능 출연도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한다. 올해 그녀의 행보를 한눈에 정리해봤다.
- 영화 ‘Bombing’: 지난 2월 크랭크업한 액션 스릴러. 나나는 전투기 조종사 역을 맡아 8kg을 증량한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 패션 아이콘 귀환: 오늘 시상식 의상을 비롯해 최근 각종 화보에서 ‘역시 나나’라는 찬사를 이끌어내며 패션 브랜드들의 러브콜이 쇄도 중이다.
- 뜻밖의 예능: 방송 관계자는 “나나가 조만간 예능 프로그램 게스트로 출격할 가능성이 높다.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솔직한 매력이 기대된다”고 귀띔했다.
시상식 끝, 이제는 어디서 볼 수 있나?
화려한 시상식을 마친 나나는 곧바로 차기작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오늘 그녀의 모습은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했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나나 무스쿠리’라는 키워드가 덩달아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한 팬은 “이름값 제대로 하는 배우”라는 댓글로 응원을 보냈다.
앞으로 그녀가 어떤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날지, 또 어떤 예능에서 인간적인 매력을 뽐낼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오늘 밤, 나나의 레드카펫 사진을 보며 설레는 마음을 정리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