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힐 애플] 결혼식·파티에서 시선 집중! 사과 모양 힐이 대세.. 여배우도 사랑한 우아한 디자인
지난달 도쿄에서 열린 한 연예기획사의 대규모 파티. 카메라 플래시가 쏟아지는 가운데, 유독 시선을 사로잡는 힐 한 켤레가 있었다. 발끝을 장식한 것은 사랑스러운 사과 모양의 장식. 진주와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이는 버클이 우아한 드레스에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더했다. 바로 요즘 여성들 사이에서 조용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하이힐 애플'이다.
대세의 비결은 '사과'? 디자인 매력 낱낱이 해부
사과 모티브 하나만 놓고 봐도 그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특히 주목받는 모델은 "진주 사과 버클이 우아해서 어디에나 잘 어울린다"는 평을 듣는 제품. 작은 진주들이 모여 사과 형태를 이루고, 너무 캐주얼하지도 그렇다고 부담스럽지도 않은 절묘한 밸런스로 20대부터 40대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밤 파티 자리에서 더욱 빛나는 제품은 "사과 모양 다이아 버클 하이힐"이다. 유리 컷팅이 아름다운 큐빅이 풍성하게 박혀 발밑을 화려하게 연출한다. 실제로 결혼식 2차 자리에서 이 신발을 신었다는 한 여성(28)은 "사진 찍히기 좋고, 친구들한테 '어디서 샀어?'라는 질문도 여러 번 받았어요"라고 전했다.
과일 시리즈로 통일감 있게! 헤어핀과의 궁합도 최고
이런 열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하는 건 같은 과일 모티브 소품과의 코디네이트다. 특히 "과일 시리즈 아세테이트 헤어 집게, 작고 신선한 사과 헤어 액세서리" 등으로 불리며 화제인 바나나, 수박, 물론 사과 모양의 헤어핀 세트가 인기몰이 중이다. 발끝과 머리에 사과를 매치하는 '사과 풀코디'가 요즘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은근한 유행이라고 한다.
- 진주 사과 귀걸이: 귀걸이 타입도 있어 얼굴 주변을 환하게.
- 미니 사과 클러치백: 사진 찍기 좋은 아이템으로 필수 체크.
- 사과 무늬 스타킹: 살짝 비쳐 보이는 포인트로 재미를 더하다.
힐과 같은 과일 헤어 액세서리로 맞추면 하객들 사이에서 '패션 고수'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다.
결혼식부터 일상 속 데이트까지
원래는 결혼식이나 파티용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하이힐 애플. 하지만 활용도가 높아 일상적으로 신는 여성들도 늘고 있다. "기본적인 검은색 드레스에 이 힐을 신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날 느낌이 나요"라고 말하는 도쿄의 한 패션 관계자. 데님에 페미닌한 블라우스를 입고 발끝만 사과 힐로 매치하는 '빼주는' 테크닉도 요즘 젊은 층 사이에서 살짝 유행 중이라고 한다.
참고로, 이번 파티에서 이 힐을 신었던 그 젊은 여배우는 사실 사적으로도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녀가 신은 제품이 다음 날 품절되는 '하이힐 애플 신드롬'도 일어나고 있다. SNS에서는 '#하이힐애플' 태그로 실제 코디 사진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으며, 현재 총 게시물 수는 1만 건을 넘어섰다고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다음 전시회에서는 '과일 시리즈' 신상품으로 체리나 포도 모양 힐도 은근슬쩍 준비 중이라고 한다.
사과가 지닌 '행복'과 '유혹'의 상징을 발끝에서 은은하게 연출한다. 하이힐 애플은 지금 여성들의 새로운 표현 도구로서 앞으로도 계속 진화할 전망이다.